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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동산] 팔지, 버틸지 정하는 4가지 기준

재프족 2023. 11. 23. 17:01

 

부동산 팔지, 버틸지 정하는 4가지 기준

 

우리가 살다 보면 상황에 따라 집을 팔지, 버틸지를 선택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. 이런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4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결정한다면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1. 내 상황 체크

 

사람의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. 과연 내가 버틸 여력이 있는지, 없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. '현재 자금 계획'과 앞으로 '미래 예상 소득'을 리스트화한 뒤 자료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2. 객관적인 가격 수준

 

가격 수준’을 파악 후 부동산을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을 ‘객관적’으로 파악해야 합니다. 먼저 ‘내 물건 평단가’를 파악 후 그 도시의 ‘제일 비싼 평단가’도 파악 후 ‘몇 퍼센트가 차이 나는지를 파악하는 것’입니다. 이를 통해 사고 싶어 하는 수요를 파악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3. 동, 서, 남, 북 입지 파악

 

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‘동, 서, 남, 북으로 입지를 파악하는 것’입니다. 가령 동쪽에는 학교가 있고, 서쪽에는 대중교통을 탈 수 있고, 남쪽에는 상권이 밀집해 있고, 북쪽에는 호수가 있는 등의 입지를 4가지로 쪼개서 분석하는 것입니다.

 

4. 확장성 여부

 

3번 입지를 4가지로 쪼개서 분석했다면 이것이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’이 필요합니다.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근처 큰 도로가 있으면 같이 어우러지는 입지가 아니고, 동 떨어진 입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부동산 매도를 판단할 때 위의 4가지 사항을 숙지하고 비교해 봐서 결정한다면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